[하모니] 미국 사위 '데 서방'의 자전거 탄 풍경 - 2부
봄 햇살 내려앉은 오후, 알콩달콩 분위기를 뽐내며 손까지 꼭 잡고 가는 데릭 부부!
데이트가 아닌, 8개월 아들 이안의 어린이집에 가는 건데요.
하원 시간에 맞춰 선생님을 일부러 뵙는다는 둘, 아들에 대한 전문적인(?) 육아 지식을 알기 위해섭니다.
최근 아이의 볼이 빨개져 부부가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내려준 명쾌한 해답!
걱정 많았던 부부의 얼굴이 순식간에 밝아집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방 싸기 바쁜 둘인데요.
바로, 아이와 함께하는 첫 캠핑 준비!
둘만 가던 때와 달리 짐이 세 배로 늘어났지만, 오히려 전보다 더 신난 데릭입니다.
그런데…. 짐 챙기기 바쁜 아내와 달리, 애지중지하는 자전거를 갖고 나가 분해까지 하는 데릭, 여기에 자전거를 차에 싣기까지?!
자전거를 사랑해도 너~무 사랑하는 데릭과 그런 철부지 남편을 지켜보는 아내!
데릭 가족의 첫 캠핑은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 맺은 인연으로 가족이 되고, 이제는 행복한 한국 라이프를 즐기는 데릭의 인생 도전기!
이번 주 하모니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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